천주교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권지훈 베드로 신부)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6.25)'을 맞아

가톨릭교회의 역할을 되새기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기 위해  6월을

'한반도의 온전한 평화를 기원하는 6월, 평화의 달'로 보내며

평화미사와 강연, 평화캠페인,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남북통일기원 미사를 각각 진행하였습니다. 

1. 평화미사와 강연
1차(6월 4일 / 탄방동성당 / 주임 박종훈 안토니오 신부-천주교와 평화, 평화를 위한 교회의 역할),

2차(6월 11일 / 원신흥동성당 / 주임 이진욱 미카엘 신부-왜 평화를 이야기 하는가?),

3차(6월 18일/ 법동성당 / 강창원 마르띠노 신부-내가 만난 개성공단 사람들) 등 총 3차에 걸쳐 평화미사와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2.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남북통일기원미사'
6월 25일(금) 솔뫼성지(이용호 바오로 신부) 내 기억과 희망성당에서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님의 주례로 '남북통일기원미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약200명의 교구 사제, 수도자, 신자분이 참여하여 한반도 평화의 필요성과 가톨릭교회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 평화캠페인
기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밤 9시 주모경 바치기' 기도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CBCK민족화해위원회와 연계하여 2021년 6월부터 7월까지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https://www.endthekoreanwar.net/)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온전한 평화에 관심을 가지고,
미사와 강연,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2023년까지 진행되는 '한반도 종전 평화캠페인'에도 많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