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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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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희주 마리아 (용전동 성당) / 한끼100원나눔운동 동참자
  • 작성자 : 나눔운동본부
  • 등록일 : 2018-09-05
  • 조회수 : 727


이희주 마리아(용전동성당) / 한끼100원나눔운동 동참자




 


한끼: 안녕하세요~ 오늘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습니다^^ 용전동 성당 조리봉사하시는 자매님들한테 혹시 본당에 한끼100원나눔운동에 열심히 동참해주시는 분이 누구신지 여쭤보니, 이희주 마리아 자매님을 딱!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이희주: 몇 년 됐는지 얼마 있다 했는지 잘 몰라요~ 사무장님한테 물어보면 알거 같은데.. 한동안 병원에 입원하고 그럴 때는 못할 때도 있어요.


한끼: 아이구. 이미 훌륭하신데요 뭘 ㅎㅎ 혹시 한끼100원나눔운  어떻게 참여 하시구 계시나요?


이희주: 한끼100원나눔 모금통으로 참여하구 있어요. 저금통은 기도하는 방에 있구요.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 모금통 있는 이희주 마리아 자매님의 기도 방)


한끼: 이야. 모금통을 기도방에 두시고 하는 것을 보니, 기도하는 마음으로 모금을 하실 것 같은데 맞나요?


이희주: 내가 100원씩 덜 쓰고, 내가 불쌍한 사람들 조금이라도 도와줘야 되겠다 그 마음으로 넣는 거지요..


한끼: 아 그렇군요. 저희가 여기에 온 김에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에게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려드리려고 해요. (본부 설명)


          혹시 저희가 설명드렸던 사업들 중에 관심이 더 가는 분야가 있으실까요?


이희주: 국내지원! 우리나라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 도와주면 좋겠어요~


한끼 그리구 나눔을 할 때 좋으신 점이 있다면 어떤점이 있을까요?


이희주: 나눔을 할 때?? 내 마음이 풍요로워 지더라구요~~ 남을 도와준다니까 내 마음이 풍요로워 지고 하는 게 기분이 좋아요~ 그런 마음으로 하는 거지요, 도와줄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택시비를 아껴가지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모금통에 넣기도 하고요. 혹시나 모금통에 동전이 모자르게 되거나 너무 비게 되면 미안하더라구, 그래서 일부러 천원짜리 바꿔다가 넣기도 하고 그래요^^


한끼: 정성스럽게 모금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그런데 원래 용전동성당에 처음부터 계신거에요?? 여기는 성남동 구역 아닌가요?


이희주: 제가 성남동으로 이사온지는 3년 밖에 안됬어요. 원래는 선화동에 있다가 용전동으로 이사왔거든요.. 그 때는 용전동 성당이 없어서 가게 지하에서 미사 보고 하다가 지금의 용전동 성당을 짓고 한거죠..


한끼: 우와~! 용전동 초창기 멤버이시네요~


이희주: 그때는 이 한끼100원나눔운동이 없었거든~ 아주 옛날부터 있었던 게 아니죠??


한끼: . 2008년도에 교구설정 60주년을 맞이해서 시작했어요~ 그 때부터 교구민 분들이 아름아름 해주신 게 지금 2018년까지 오게 된 거구요~ 혹시 자매님 주변에 지인분들께서 한끼100원나눔운동을 다들 잘 알고 계신다거나, 실천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이희주: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 많지는 않은 것 같애. 살기 어려워서 그런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한끼: 그럼 이런 자매님의 바램을 담아서, 마지막으로 한끼100원나눔운동을 모르는 사람들 에게 추천의 한말씀 부탁드릴게요.


이희주: 나는 100원 넣을 때마다 기분이 굉장히 좋아요. 이게 매일 매일 마음이 부자되고, 행복해지는 비결인거죠. 함께 운동에 참여해서 다같이 마음이 부유해지고 행복도 얻었으면 좋겠어요!


한끼: ~!! 짝짝짝!!! 오늘 인터뷰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잘 응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항상 지금처럼 행복한 자매님의 앞날을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