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을날,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러 갔습니다.

연락주신 분이 소문으로만 듣던 나눔이 삶이 되신 그분이 맞을까 하는 마음으로...

바로, 대전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참여가게 84호 세븐일레븐 월평시티점 이었는데요!

도착해보니 그 분! 맞습니다.

아들이 사장, 본인은 시간제 알바 라고 소개하십니다.

9월 개업, 개업과 함께 한끼100원나눔운동에 동참하는 것으로

이 장소를 바로 나눔의 실천현장으로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신 분..

손님이 빈 병으로 가져오시면 그 값을 한끼 나눔 저금통에 적립!!

매월 수입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싶으신...

이 마음도 감동이지만..!

한 가지 더~

유리문 밖으로 보이는 공영 주차장 따라 화단을 직접 만들어 주변을 아름답게

만드신 분..! 

나눔을 결심해주신

참여가게 84호 세븐일레븐 월평시티점 사장님과

나눔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시간제 알바(?) ㅎㅎ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곳이 환대의 장소, 아름다운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