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뉴욕이라 불리는 케냐의 나이로비,하지만 이곳의 빈부격차는

충격적인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곳의 빈부격차와 높은 월세나 집값은 가난한 사람들을 슬럼 지역으로 내몹니다.

그리고 슬럼지역에 살 수 밖에 없는 가난한 아이들은 늘 많은 위험에 노출 되어 있습니다.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의 파트너기관인 아기천사고아원은

'카욜레'라는 슬럼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강도나 성폭행의 위험에서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아기천사 고아원 아이들과 여성들의 안전과 보다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케냐 아기천사고아원에서는 둘레벽 공사를 하기로 하였고,

코로나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한끼100원나눔운동의 참여해주신 분들 덕분에 

공사를 무사히 마쳤다고 합니다. 

또한, 여성들의 지속가능한 수입창출을 위해 필요한 재료들을 구입하여

재봉 교육도 진행하였습니다. 

2017년부터 2021년도까지 한끼100원나눔운동의 도움을 받아 

많은 성장과 변화를 이룬 케냐 아기천사고아원은

2022년도부터는 본부의 지원은 종료됨으로써, 다른 기관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곳의 아이들과 여성들이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며, 그동안 케냐 아기천사고아원의 아이들과 여성들이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