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박진규 요셉 신부)는 지난 6월 29일(일) 오후 2시에 천주교대전교구청소년교육원(대철회관) 1층 교육관에서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부위원장 정수용 이냐시오 신부를 초청하여 평화교육을 진행하였다.

평화인식 확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민족화해, 사명과 활동'이라는 주제로 '평화'의 의미와 함께

개인, 집단, 한반도의 갈등과 평화 그리고 교회의 시선에서 추구되는 한반도 평화의 의미에 대해 배우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이 되었다. 

교구 민족화해위원, 대전지역 봉사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

본당 사회복음화분과장 및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임우택 살레시오) 등 약 20명이 이번

교육에 참여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는 앞으로도 '평화교육', '평화기행', '평화미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구민들과

지역사회 안에서 '평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