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박제준 토마 신부)에서는 8월 15일(수) ~ 19일(일) 28명의 참가자(사제 3명, 신자 25명)와 함께
'북중접경지역 평화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과 최양업 신부님께서 머물고 사목하셨던 장소인 소팔가자성당 방문과 미사를 시작으로, 길림신학교, 민족의 영산 백두산 천지, 고구려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광개토대왕릉과 광개토대왕비, 장수왕릉, 최양업 신부님께서 부제품을 받으신 백가점(차쿠성당) 지역 등을 견학하였습니다.
4박5일간 28명의 참가자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민족의 화해라는 공통의 지향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