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 3일 오전 10시 30분! 저희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에서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자 감사미사가 있었습니다. 그 동안 본부에서 진행해오던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기 위한 자리였는데요!
그 동안 같은 봉사를 하고 계셨지만 각각 조리와 배달 봉사를 하시느라 서로 얼굴 한 번 뵙지 못했던 봉사자분들이 서로의 얼굴도 보고, 그동안의 추억도 공유하는 웃음꽃 핀 자리였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오셨던 봉사와 선행을 내가 있는 자리와 공동체로 이어갈 계획들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미사에 함께하진 못하셨지만, 시작부터 지금까지..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랑 전하는 일에 동참해주셨던 모~든 봉사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본부에서의 반찬 사업은 종료되지만, 앞으로는 지역공동체 안,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자주 뵐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