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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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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반도평화미사와 산책'
  • 작성자 : 나눔운동본부
  • 등록일 : 2019-06-25
  • 조회수 : 4215


천주교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박제준 토마 신부)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을 맞아


6월 20일(목)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한반도 평화기원 미사와 산책'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교구사제, 수도자, 평신도 등 약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7시30분!!


묵주기도를 시작으로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의 주례로 한반도 평화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미사 후 참석자들은 정부대전청사 '숲의 공원'을  산책하며, 평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스 중간 중간 마련된 아코디언, 기타, 오카리나 연주팀의 재능나눔 버스킹 공연은 즐거움과 함께


여름 밤의 분위기를 한껏 높여 주었고,


산책 중 받은 LED 초를 한반도 모양의 현수막 위에 올려놓으며,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바라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대전민화위 위원장 신부님은 미사 중 강론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다음 세대를 위한 당연한 우리의 바람"이라며


"자손들을 위해 한반도의 평화를 함께 꿈꿔 가자"며 교구민들의 평화에 대한 실천과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미사와 산책에 함께해 주신


두 분 주교님과 교구사제, 수도자, 신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둔산동성당 성가대와 챔버, 아코디언/기타/오카리나 연주팀, 법동성당 청년회와 청소년 봉사팀 등등등)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