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현장

1년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돌아보며, 서포터즈 연말파티를 열었습니다. 1부 순서로, 힐링과 돌아봄의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글씨의 온도' 켈리그라피 선생님과 함께 각자의 캔버스에 자신이 보낸 1년을 돌아보며 느꼈던 것들을 추상화로 표현하는 흥미로운 작업

이었습니다. 작품을 만들고, 설명하면서~ 자신과 서로가 소통하게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몰랐던 나의 모습, 내가 몰랐던 다른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부순서로, 1년간의 서포터즈 활동들을 준비한 영상을 통해 돌아보고~ 각자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 느낀 소감들을 나누었습니다. 즐겁게

소감을 나눈뒤, '꽃보다 사람'어워즈를 통해 꽃보다 아름다운 서포터즈들이 직접 인간화환이 되었답니다. ^^ ㅎㅎ 마지막으로,  토마's키친

의 메인 셰프! 박제준 토마신부님과 나선영 세실리아 봉사자님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환상적인 저녁식사를 하며 서포터즈의 1년의 여정을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2020년에도 더욱 풍성해진~~ 한끼 청년서포터즈들과 함께 즐거운 여정을 꾸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