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현장

5월 28일 목요일!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 나눔밥차 공청회가 있었습니다.

대전세종연구원 건물 안에 위치한 대전소통협력공간 협력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협력실안에서 진행하기 전에!! 우선 다같이 모여 밥차 외부와 내부를 구경하는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마어마한 밥차의 크기에 다들 압도된 듯하였습니다ㅎㅎ

우람한 덩치를 넉놓고 본 것도 잠시, 내부도 들어가 구경하였는데요!

밥차안에 숨겨져 있는 맛있는 샌드위치와 쥬-스도 찾아 맛있게 먹었답니다!^^

구경을 마친 다음, 깜짝 이벤트로 "한 분만 걸립쇼"라는 버나놀이와 아코디언 연주를 결합한

자아악은 공연이 있었는데요!

평소에 자주 접해보지 못하는 희소한 형태의 공연이어서 인지 더욱 흥겹고 즐거웠습니다.

캬.. 신나게 돌아가는 버나와 아코디언 연주로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으니, 진짜 공청회

현장으로 들어가 보아야겠죠?

협력실로 들어온 참가자 모두는 각자의 간단한 소개 후, 

밥차의 역사에 대한 소개도 들었습니다. 

밥차의 연혁 소개를 마치고 ..

공청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공공재로 떠오른 밥차가 앞으로 대전에서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을지, 무엇을 하면 좋을지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과 방안들을 키워드로 적어보았습니다.

각각 써낸 키워드들을 보드에 붙이고~ 한명씩 나와 발표도 하였는데요! 

다양한 위치에서 떠오른 다양한 각도에서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들어볼 수 있어 참으로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야기해주신 내용들을 토대로 저희 본부에서도 차근히 

본부의 지향에 맞는... 다음 스텝을 고민하고 준비하겠습니다...!

앞으로의 밥차의 행보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라며..

덩치값! 할 수 있는 밥차가 될 수 있길 소망해봅니다..!^^

P.S.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