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현장

▲복자회 관구장 수녀님께서 수녀회 곳곳과 복자여자고등학교를 소개 해주시는 모습 

2021년 4월 4일(일)~ 4월 11일(일)까지 '동티모르 유치원 건립 지원을 위한

나눔장터'를 진행한 세종성요한성당에서 모금액 20,000,000원을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에 지정기탁 해주셨습니다.

이에, 본부도 국제협력사업 파트너 국가인 동티모르

(한국순교복자수녀회 대전관구 선교지역)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에 동참하고, 대전교구 내 국제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응답하고자 10,000,000원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총 30,000,000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세종성요한성당 주임신부(박제준 토마)과

본당 사회복지분과장(정규남 베드로), 본부 전담사제(권지훈 베드로) ,

본부장(이진희 프란치스카), 본부 국제협력 담당자(임미선아델라)가

한국순교복자수녀회 대전관구에 방문했습니다.

관구장 수녀님(장복수 도미니카)과 함께 수녀원 안에서 함께 담소를 나누고 난 뒤,

수녀원곳곳과 복자여자고등학교에 관한 소개도 들으며, 세 단체가 협력을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동티모르 어린이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본당 내 나눔장터 모금에

동참해주신세종성요한성당의 모든 신자분들과 세종성요한성당 주임신부님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모두가 함께 모은 이 마음과 정성이 동티모르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그들이 배우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