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마음, 하루 세 번!
당신의 기도와 나눔이 세상을 밝게 비추는 희망입니다.
천주교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권지훈 베드로 신부)는 교구 내 본당을 순회하며
매월 네 번째 화요일 저녁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기도하는
'평화기원 월례미사'를 봉헌합니다.
8월 27일(화) 저녁 7시,남광근 프란치스코 드 살( 천안지역 청소년사목) 신부의 주례로
성환성당(주임 안재현 사도요한 신부)에서 '8월, 평화기원 월례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성환성당 신자분들을 비롯하여 약 100명이 미사에 참여한 가운데 남광근 신부는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마태5,9)는
복음말씀을 통해
"주님께서는 우리를 통하여 평화의 씨앗이 뿌려지기를 원하신다며, 평화는 우리 자신부터 먼저 시작되
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 모니카 성녀의 축일을 지내고,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축일을 준비하며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회개를 이끌었던 모니카 성녀의 끊임 없는 눈물의 기도를
기억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나 자신은 누구의 회개를 위해서 기도한 적이 있는가? 비판하고, 판단하며 열을 올리는 가운데
과연 평화가 자리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통해
"살아가면서 갈등과 오해가 우리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지만
우리는 그 안에서 비난과 지적보다는 상대방의 회개를 위해 먼저 기도할 수 있어야 하고,
그 기도를 통해 평화가 우리 안에서 자라나고 퍼져나가야 한다."고 당부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늘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지니고 평화를 말하고 평화를 빌어주는
하느님의 자녀로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며 강론을 마쳤습니다.
8월, 평화기원 월례미사에 함께해 주신 성환성당 공동체와 신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9월, 평화기원 월례미사'는
9월 24일 (화) 저녁 7시, 덕명동성당(주임 김영직 사도요한 신부)에서
봉헌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밤 9시 주모경바치기' 기도운동에도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전광역시 동구 동산초교로 45번길 26-14호 (홍도동) / TEL:042-636-1331 / FAX:042-637-1331
Copyright © 2017 100 djcaritas.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