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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박진규 요셉 신부)는 2025년 6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대전산내골령골학살사건 제75주기, 제 26차 피학살자 합동위령제'에 참여하여
한국전쟁 당시 정부로부터 자행된 학살사건의 희생자인(피학살자) 골령골 연령의 안식을 위해
위령기도를 봉헌했다.
이번 합동위령제 위령기도에는 대전민화위 위원 및 봉사자뿐만 아니라
가오동성당(주임 임승욱 요한금구 신부) 위령회, 대전교구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
위원 등 약 30명의 교구신자들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국전쟁 당시 정부에 의해 수천명의 민간인이 학살되고, 매장 된 산내 골령골(곤룡로) 지역은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으로 불리고 있으며, 희생자 유족회 등이 주최하여
매년 6월 27일 4대 종교제례(위령기도) 및 합동위령제가 봉헌되고 있다.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는 '6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달'을 보내며
한반도 평화기원 미사 봉헌(24일)과 골령골 합동위령제에 참여(27일)하였다.
오는 6월 29일(일) 오후 2시 대철회관 1층 교육관에서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정수용 이냐시오 부위원장 신부를 초청하여
'민족화해, 사명과 활동'을 주제로 '평화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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