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마음, 하루 세 번!

당신의 기도와 나눔이 세상을 밝게 비추는 희망입니다.

100인의 인터뷰

100인의 인터뷰

42. 김지혜 소피아 (한끼100원나눔운동 CMS 동참자 / 괴정동성당)
  • 작성자 : 나눔운동본부
  • 등록일 : 2018-11-29
  • 조회수 : 887

42. 김지혜 소피아 (한끼100원나눔운동 CMS 동참자 / 괴정동성당)


 

Q: 한끼100원나눔운동에 동참한 계기?

A: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본부 신부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


Q: 운동에 동참해서 어떠신지??

A:사실, 성당은 계속 다녔지만 한끼100원나눔운동은 잘 몰랐었어요. 시작은 했지만, 거의 신경을 잘 못 쓰는 거 같아요. 예전에는 자동이체만 나가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신부님께서 여러 군데 강의도 하러 오시고, 사회교리에서도 뵙고 하니까 대단한 걸 하시는 것 같긴한데... 사실 뭘 하는지 모르겠어요  

(본부소개)


Q: 나눔이란??

A: 예전에는 이런 것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 않았는데, 최근 제 일상을 생각해보면 항상 보면 소비만 하는 거에요~. 그 소비라는 게 단순히 돈을 쓰는 것도 있고, 감정을 소비하는 것도 있고.. 남들이 하는 것들을 제가 아무생각 없이 그냥 따라하는 것도 소비잖아요~? 그렇게 소비만 하는 생활을 하다보니까, 소비해서 가져도 더 갖고 싶고 욕심만 많아지고 채워지지는 않고. 이게 무한 반복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살면 어떤 의미가 있나 생각이 들면서.. 생산적인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불현듯 나눔도 생산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내가 힘 돼줄 수 있는 것들 안에서 눈에 드러나진 않지만,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생산할 수 있고, 그 것이 누군가에게는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기쁘더라구요. 거창한 것은 해본적은 없지만.. 가족들한테 희생하는 것, 만나고 있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도 좀 더 배려하고 사랑하면서 기쁠 수 있게 힘을 써주는 것, 내가 공동체 안에서 내 힘과 시간을 써서 뭔가 하는 게 나눔이지 않을까.. 요즘엔 그렇게 생각이 정리 되는 것 같아요.^^



Q: 한끼100원나눔운동에 바라는 점??

일단 한끼를 잘은 모르지만.. 교구 내 다른 활동들은 청년들한테 어떤 루트를 통해서라도 홍보가 많이 되어 있는데 반면에, 한끼는 더 쉽게 많이 알 수 있는 홍보나 기회가 자연스럽게 청년성서에 가는 것처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기부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접할 수 있는 활동이나 매체가 있으면 좋겠다.



Q: 한끼100원나눔운동이란 000이다

A: 나를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기회를 주는 곳? 한끼는 우리가 보이지 않는 데서 어려움을 직접 돌보고 잇잖아요~ 만약에 청년들에게 그런 기회가 온다면 그런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