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마음, 하루 세 번!

당신의 기도와 나눔이 세상을 밝게 비추는 희망입니다.

100인의 인터뷰

100인의 인터뷰

61. 임다운 바울리나(한끼100원나눔운동 CMS동참자, 내동성당)
  • 작성자 : 나눔운동본부
  • 등록일 : 2018-12-21
  • 조회수 : 848


안녕하세요.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입니다!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내동성당 임다운 바울리나입니다. 성당에서는 성가대와 레지오활동 하고 있습니다.
 
한끼100원나눔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월급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그 당시 아는 분이 한끼에서 일하고 계시기도 했고, 실제 내 주변을 도울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알아보다가 후원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후원자님에게 나눔이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 나눔은 기억하고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매 끼니마다 100원씩 저금통에 넣는다는 것은 단순하게 들리지만 꾸준하게 하기 어려운 일이잖아요. 사소하게라도 항상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고 돌보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한게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에서 하는 활동 중에 관심 가는 분야가 있나요?

- 국내지원사업이요! 예전에는 후원이라고 하면 아프리카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것이 보통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한끼를 통해 실제 내 주변에 있는 이웃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이들 급식비 지원사업은 국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더 관심이 갑니다. 제가 급식 먹었을 때를 생각해보면 급식은 밥을 먹는다는 의미도 있지만 학교생활에서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잖아요. 모든 아이들이 눈치보지 않고 밥 먹으면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본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 후원하면서 가장 걱정되는 점이 내가 낸 후원금이 과연 잘 쓰이는가에 대한 부분인 것 같아요. 제가 처음 후원을 결정한 것도 하느님을 중심에 둔 단체라서 더 믿음이 갔기 때문이었어요.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저의 후원금으로 깨끗하고 투명하게 하느님 사랑을 세상에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는 OOO이다

-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는 원기옥이다

작은 나눔의 마음들을 한끼에서 모아서 더 큰 사랑으로 나눠주니까!
한 끼에 100원이 모여 누군가의 따뜻한 밥이 되는 이 어려운 일을 한끼에서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